2012-11-21 오전 10:00:00
새누리당 중앙당이 경산시장 보궐선거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6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20일 양일간 공천신청을 받은 결과 박일환 전 대구시장 비서실장, 서재건 경산시 축제추진위원장, 이상기 전 대구시 교통연수원장, 이우경 전 도의원, 최영조 전 도의회 사무처장, 황상조 전 도의원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새누리당 중앙당은 23~24일까지 공천자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여러 이유로 새누리당 공천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정책쇄신안의 일환으로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천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것과 관련해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공천이 확정될 시 야권의 공격을 받아 대선행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또, 공천 탈락자들의 반발도 새누리당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최근 지역에서는 모 인사의 공천이 유력하고 공천을 받지 못한 일부 인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
일부 인사들은 새누리당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새누리당 공천’이 이번 시장보궐 선거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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