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4 오전 9:12:52
20대 차량절도범이 20km가 넘는 추격전 끝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차량절도 혐의로 추적을 받아오던 중 파출소 순찰자의 도난차량 번호 자동인식기에 인식돼 도주하던 피의자 김○○ 씨(20세)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순찰자의 번호인식기에 감지되자 자전거 1대, 승용차 1대 등을 들이박은 후 경산에서 대구까지 20km를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김 씨는 현재까지 차량절도 1건, 차량털이 2건 등 총 3건의 범죄를 자백했다. 경찰은 김 씨를 특가법(절도)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추가적인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와의 추격전에서 피의자를 검거한데 도움을 준 시민 K모씨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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