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7 오전 10:35:59
경산시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149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한다.
의장단 구성은 입후보 절차가 없는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교황 선출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운영위원장이 개별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현재, 새누리당 허개열 의원과 성기호 부의장, 최덕수 행정사회위원장 등이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 전체 15석 가운데 11석을 점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단수 후보를 낼 것인가에 선거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새누리당에 입당한 박형근, 김종근 의원의 역할과 당초 6개 의석에서 4개 의석으로 줄어든 무소속 의원들의 의장단 진출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경산당협이 허개열 의원을 의장 단수후보로 하는 의장단 구성방안을 결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그 진위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하반기 의장단은 7월 5일 취임식과 함께 제150회 정례회를 통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에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일고 있다.
입후보 절차가 없는 교황 선출방식이 후보자 자질과 공약을 검증하기 어렵고 선거가 의원들의 물밑 세력 다툼 양상으로 전개돼 담합과 나눠먹기식 같은 부작용과 자칫 과열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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