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9 오전 9:13:11
경산과 경주지역 폭력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행과 불법게임장을 운영해 온 혐의로 경산·경주지역 2개파 조직원 및 추종세력 등 3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거한 38명 가운데 9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29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3명을 지명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경산지역 폭력조직 ○○파 행동대원 A씨(30세) 등 17명은 지난해 1월, 경산지역 유흥업소 등에서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술값을 떼먹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보도방을 이용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 도우미를 공급하지 못하게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후배 조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영남대 대학가 주변 주점 및 포장마차 등에서 시민 5명에게 시비를 걸어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B씨(31세) 등 6명은 지난 2월 15일 오후 4시30분께 진량읍에서 오락실을 개업한 업주를 협박해 보호비 등 명목으로 200만원을 뺏으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경주지역 조폭인 D씨(49세) 등 9명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경주, 울산, 안동 등지에서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며 수익금을 차명계좌로 관리, 모두 9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사행성 게임기 190대, 현금 1천700여 만원 등을 압수했으며 부당하게 취득한 수익금에 대해 건물 임대보증금 1억8천만원은 몰수·보전을 신청했다.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寬?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