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비준 즉각 중단하라~!”
경산농민·시민단체, 정부·한나라당 강 비난

2011-09-28 오전 11:52:54

 

 

28일 오전 11시, 경산시 중방동 소재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지역 농민·시민단체들이 ‘한미FTA 비준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정애 시의원와 경산시농민회, 경산시여성농민회, 민주노총 경산시위원회 등 단체 관계자 30여명은 지난 9월 16일 국회 외교통상위에 직권상정된 한미FTA 비준을 즉각 폐기·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위키리크스 문서를 통해 2014년 쌀 관세화 유예 종료 이후 미국과 별도로 쌀시장 개방확대를 협상할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라며, “쌀지장은 반드시 지키겠다던 정부의 주장이 국민을 상대로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준안을 즉각 폐기하지 않을 시 28일부터 진행되는 국회농성과 10월 6일 있을 농민결의대회를 통해 농민들의 하나된 힘으로 심판할 것이며,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산시농민회는 ‘한미FTA 협상과정의 의혹에 대한 의혹해소와 진상규명에 대한 입장’, ‘농민들을 위한 명확한 대책과 경산·청도지역 의원으로써 농민들의 입장을 대변할 의향’ 등을 묻는 질의서를 최경환 의원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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