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0 오전 9:15:48
경산시가 지난 2009년 개발한 일연·원효·설총 등 삼성현 캐릭터의 본격적인 브랜드화를 위해 캐릭터 응용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삼성현 캐릭터 응용시스템 개발용역 중간보고회
시는 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현 캐릭터 응용시스템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삼성현 캐릭터의 응용디자인 및 동작 개발 방안과 캐릭터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청취하고 토론을 통해 캐릭터의 효율적인 브랜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09년 8월 삼성현 브랜드 개발을 완료한 시는 캐릭터의 본격적인 브랜드화와 마케팅을 위해 지난해 1월 삼성현 캐릭터 상표(서비스표)를 출원한 후 2011년 7월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후 지난 2월, 삼성현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브랜드화를 통해 수익증대를 위해 ‘삼성현 캐릭터 응용시스템’을 개발키로 하고 현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제시한 삼성현 캐릭터 활용 홍보물(안)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용역보고에 따르면 응용시스템 개발은 경산의 농·특산물, 도로표지판 등 각종 시 홍보물에 삼성현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대추·포도·복숭아 등 농산물 홍보물, 도로표지판 및 시청 안내도, 주의 표현 등 각종 시 홍보물에 삼성현의 캐릭터를 삽입, 경산의 대표 캐릭터로 만들어 간다는 것.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캐릭터를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경산시가 삼성현 캐릭터를 마케팅 전략으로 적극 활용한다면 도시브랜드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까지 수정·요청사항을 보완, 응용시스템 개발용역을 마무리하고 10월 말까지 매뉴얼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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