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7 오후 1:53:44
▲ 하양 서사리 가축농가에서 자체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가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중 그물망식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경산IC, 하양읍 청천리 국도변 등 11개 이동통제초소에서 1차 방역을 실시하고 하양읍 대학리 등 가축을 집단으로 사육하는 17개 마을의 축산농가 마을입구에서 2차로 자체방역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특히, 하양읍 대학리 등 17개 마을 축산농가들이 ‘자체 방역단’을 구성, 마을입구에 초소를 설치하고 개인소유 농업용 장비를 동원해 24시간 마을 출입 차량 소독으로 방재선 구축과 골목길, 축사 등 마을 전체 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진량읍 선화리 소재 우성사료와 서울사료 2개 사료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자인면과 용성면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자인 신관~용성 고죽 간, 용성 매남~청도간 도로를 7일부터 차단하고 콘서트, 전시회 등 각종행사를 취소하고 초·중등교사 임용시험과 경찰공무원 정기승진시험 장소를 경산이 아닌 대구지역 학교로 변경, 시행해 줄 것을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찰청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경산시는 매일 오전 8시30분 경산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실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강구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대한 ‘1일 전화예찰’ 실시와 방역수칙과 모임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을 홍보하는 등 구제역 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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