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노상 불법적치물 ‘계도 및 단속’
‘삶의 춤’ 연계해 민간 중심의 의식 계도

2010-11-27 오전 9:36:18

▲ 26일 경산시는 관변단체를 초청해 도로 무단점용 시설물 제거 종합대책을 시달했다

 

 

경산시는 행인에게 불편을 주고 도심 미관을 해치는 가판대, 광고물 등 도로상 불법 적치물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현재 도로변의 상품진열, 입간판, 공사장 자재 등 각종 노상적치물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다 시민들의 기초질서 정신 결여 등으로 인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교통장애를 일으키고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들 노상적치물과 산재노점상을 계속 방치할 경우 시민의 기초생활질서가 무너져 사회기강이 해이될 우려가 높다고 판단, ‘도로적치물 철거 종합대책’을 수립 후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삶의 춤’ 운동과 연계, 민간단체 등 시민들이 직접 시설물 정비에 참여토록 하는 등 선진시민의식을 함께 고취시키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이번 집중단속의 대상은 도로변 좌판, 에어광고, 명함형 전단지, 광고스티커 등

 

 

이번 집중단속의 대상은 상가·식당·아파트 인근 도로변 좌판, 에어광고, 명함형 전단지, 광고 스티커 등 불법 행위가 중점 대상이며 아파트 주변 도로변을 점유해 차량 통행과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일시장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2월말까지 불법 도로적치물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2월말까지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후 3월부터는 강제 철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무단점용 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에게 편의제공은 물론, 도로 기능 회복과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등 역동도시 경산의 쾌적한 이미지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무단점용 시설물 제거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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