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3 오전 1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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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올해보다 1.9%가 증액된 2011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제출한 내년도 경산시 예산안은 일반회계 4천300억원 기타특별회계 17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588억원 등 총 5천62억원으로 2010년 대비 93억원(1.9%)이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888억원, 세외수입 308억원 등 자체재원이 1천196억원이며 전체 세입예산의 27.8%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교부세 1천480억원, 재정보전금 186억원, 국·도비 보조금 1천378억원 등 의존재원은 3천44억원으로 70.8%이며, 지방채는 60억원으로 1.4%를 차지하고 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010년 대비 자체재원이 31억원 증액됐으며, 의존 재원 가운데 교부세가 47억원, 재정보전금이 20억원 증액됐다. 반면, 국·도비 보조금은 정부의 재정건전성 조기회복에 따른 사업축소 등으로 10억원이 증액되는데 그쳤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등교육도시 건설에 84억원, FTA대응 농촌경제 살리기와 전략산업 구축에 571억원,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에 241억원,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복지 부문에 1,539억원, 기반시설 확충 및 고객 감동 행정구현 부문에 1천91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내년도 경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매근린공원 조성사업 40억원,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 52억원, 남천자연형 하천정화사업 23억원, 평산~신천간 도로개설 70억원, 삽살개육종연구소 조성에 44억원, IT융합부품 실용화 센터 건립 31억원, 진량2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시설 46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65억원,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30억원, 공원교 개체공사 25억원, 선본사 진입로 선형개량 25억원, 경산교~공원교 보도교 설치 20억원, 시민운동장 조성사업에 13억원이 편성됐다.
최병국 시장은 “정부의 재정 건전성 조기회복 정책에 따라 긴축재정이 불가피 하다.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들의 쾌적한 삶을 도모하고, 산적한 시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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