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30 오전 10:58:30

경산시는 올해 기정예산 5천183억원 보다 50억원이 증가한 총 5천23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지방교부세, 세외수입 등 세입증가분과 행사경비 절감액, 연내 집행이 곤란한 사업예산 등을 조정하고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부 편성 내용을 보면 시민체육대회를 읍·면·동 체육대회로 축소하고, 시장 취임식을 정례조회로 대체하는 등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등으로 재원을 마련, 일자리 창출사업에 11억5천300만원, 대구경북 R&D 특구지정 타당성 조사용역, IT 융합부품 실용화센터 건립 등 지역산업분야에 8억6천만원을 편성했다.
또, 기초노령연금, 영유아보육료, 장애인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분야에 22억원, 지역개발사업으로 남천자연형하천정화사업 14억원,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구축 3억원, 토산지 산책로정비 3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농업분야에도 과수저온피해지원, 꽃매미 공동방제지원사업 등 9억6천만원을 편성했다.
최병국 시장은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경상비 등 소모성 경비를 최대한 절감해 투자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건전재정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내달 4일 개회하는 제13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정·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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