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 ‘마을지킴이’ 상습절도범 검거
농어촌 자율방범 위한 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

2010-07-31 오전 10:31:01

농촌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경산경찰서가 운영 중인 ‘마을 지킴이’가 상습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역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마을지킴이 A씨(39세, 압량면)는 지난 23일 12시 40분께 압량면 부적리에서 상습차량 절도범을 발견, 경찰에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을지킴이의 도움으로 검거하게 된 차량 절도범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총 56회에 걸쳐 차량 7대, 오토바이 2대, 현금 등 2천5백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산경찰서는 범인 검거에 공을 새운 마을지킴이 A씨에게 신고포상금과 함께 감사장을 수여했다.

 

올해 경북지방경찰청이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마을 지킴이’는 농어촌 지역의 빈집털이 및 농수축산물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마을 주민들로 구성됐다.

 

농어촌 주민 및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새마을지도자회 등으로 구성된 마을 지킴이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역에 수상한 외지인이나 차량이 나타나면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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