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8 오후 6:47:09
▲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간담회
최병국 시장을 비롯한 6·2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산시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의원 당선인과 시청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당선인 소개와 시청 간부공무원의 시정추진현안 설명에 이어 현안 토의를 통해 바람직한 시정방향과 집행부와 시·도의회 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대다수 시·도의원들은 ‘하양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현황’, ‘서부1동 청사 및 도서관 건립사업’, ‘경제자유구역 용도 변경’, ‘하양 대조리 시민운동장 건립’ 등 현안사업들의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황상조 도의원은 ‘각종 행사 시 시·도의원 자리 배치 등 의전문제 해결’, 박정애 시의원 당선인(민주노동당)은 ‘농업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엄정애 시의원 당선인(진보신당)은 ‘각종 건축 사업에서의 소프트웨어적인 마인드 필요’ 등을 시정의 문제점으로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최병국 시장은 “지난 제5대 시의회와 집행부가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선거를 통해 분열된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당파를 초월하고 화합·단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조 도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여야는 물론 무소속 당선인들까지도 시민들의 선택에 의해 당선된 것.”이라며 “서로 잘못된 점은 질타하고 잘된 점은 격려하는 등 화합·결집된 모습으로 시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개열 시의회 부의장은 “경산시의회에서도 화합과 상생의 노력을 다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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