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2 오후 6:10:14
(영상=대구인터넷뉴스)
경산지역 한나라당 기초의원 공천에 불만을 품은 공천 낙천자와 지지자들이 한나라당 도당을 방문해 난동을 피워 물의를 빚고 있다.
22일 오후 2시50분께 경산시 와촌지역 기초의원 공천신청자인 이창대 씨와 지지자 30여명이 한나라당 경북도당을 찾아 공천심사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집기를 부수고 당직자를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들은 탁자, 책상, 컴퓨터 등 사무실 집기를 파손하고 공천심사가 진행되던 회의장으로 들어가 공심위에 강력히 항의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한 당직자는 이들에게 폭행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이 씨와 지지자 10여명은 관할 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일 경합지역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경북도당 관계자가 몇 차례에 걸쳐 여론조사결과를 번복했다며 도당의 책임을 요구했다.
한 지지자는 “첫 여론조사가 실시된 20일 이 후보가 뒤진다는 전화를 받았으나 이후 21일 다시 도당 당직자로부터 이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앞선다는 연락을 받아 공천을 확신하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결과가 번복됐다.”며 도당의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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