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 영상 뉴스]
“지역 민심 챙기러 경산에 왔습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22일 저녁 경산에 도착

2009-10-22 오후 1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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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23일 경산시청에서 열리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 ‘이동신문고’의 일환으로 22일 저녁 경산을 방문했다.

 

 

이날 저녁 7시께 경산시 진량읍 상림리 마을회관에 수행원들과 함께 도착한 이 위원장은 청바지에 검은 자켓 차림으로 연이은 지역 탐방 일정 탓인지 다소 지친 기색을 보였다.

 

 

▲ 상림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상림리 마을회관 전정에 도착한 이 위원장은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지역주민들과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역할과 이동신문고 제도에 대해 설명한 뒤 지역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 등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입구 도로선형 개선, 경로당 시설 지원, 문천지 용수확보 대책, 지역 고등학교 부족, 공설시장 활성화 대책 등 지역의 민원과 함께 농기계 가격 거품 제거 대책, 밀재배 확산 등 중앙정부 차원의 건의사항도 다수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자체에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토록 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특히, 이날 제시된 의견 가운데는 ‘지역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간 불협화음으로 인한 문제점’, ‘최병국 시장의 선거법위반 혐의 부당성’ 등을 토로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위원장은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이 문제는 내 소관 밖이다. 국민권익위원장은 어떤 정치적 사안에도 개입할 수 없다. 이러한 답변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며 답변을 회피하기도 했다.

 

 

▲ 상림리 마을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 이 위원장

 

 

 

한편, 이 위원장은 2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진량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대동시온재활원, 경산산업단지, 자인공설시장, 지역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을 연이어 방문한다.

 

 

또, 오전 10시에는 경산시청에 마련될 이동신문고 상담현장과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 및 제도개선 등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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